개관 앞둔 남부동 복지회관 물품기증 줄이어

 

 

개관을 앞둔 남부동복지회관, 연이은 기증행렬

- LCD TV, 안내데스크, 선풍기 등 지역민들의 기증 이어져 -

 

 

지난 27일 천리안광고(대표 김철환)에서 LCD TV 1대(120만원 상당)와 영흥산업

(대표 김한영)에서 안내데스크(100만원 상당)를 남부동복지회관에 기증하여 훈훈

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남부동 도동2통 노인회(회장 이대홍)에서는 선풍기 4대를 기증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복지회관 준공을 축하하는 기증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는 10월 26일 준공식을 앞두고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남부동복지회관은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샤워장, 휴게실이 2층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외부에는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이 있어 앞으로 남부동 주민 결속과 여가활용의 장으로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신을용 남부동장은“남부동복지회관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동사무소에서도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