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완산동, 폭염에 따른 취약가구 보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7. 31. 20:00
반응형


완산동, 폭염에 따른 취약가구 보호



완산동(동장 김지숙)은 지난 7월 26일 폭염 장기화에 다른 취약가구 보호대책을 자체 수립해 본격적인 보호활동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강도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상태가 취약한 쪽방, 여인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8월말까지 집중보호기간으로 정하고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완산동행정복지센터는 동장을 반장으로, 맞춤형복지담당은 현장대응반으로 구성·운영해 취약가구에 대해 수시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열사병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장기질환자 가구는 긴급사항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 제공 및 주택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긴급사항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김지숙 완산동장은 “최근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에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완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