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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보조금 막말 함부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8.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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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보조금 막말 함부로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와 관련해 민간단체 보조금 정산내역이 불투명해 영천시가 고발 조치한 사건이 발생하고 지역 일간지 등에서 보도를 접한 시민들이 입방아.


시민들은 “조선통신사 행렬에 예산이 많이 들어 매년 재현하는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무리하고 생각했는데, 결국 터질 것이 터졌구나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면서 “예산을 독식할때는 아무 말 없이 하더니 이제 밝혀지니 ‘나는 아니다.’ 등으로 발뺌하는 소리를 들었다. 발뺌 보다는 떳떳하게 밝히고 미비한 점은 미비한데로 처벌받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다.”고 한마디씩.


이에대해 조선통신사 보조금 집행 직접 관련자는 “처음에는 아무도 몰랐다. 사람도 없었다.  회계 처리 등 전문적으로 하라는 사람도 없었다. 그렇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 처음에 어려울 때 아무런 도움도 없는 사람들이 이제와 큰 비리가 터진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은 너무하다.”면서 “남의 일이다고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고 있다. 사건 보다 함부로 하는 말에 너무 많은 상처를 입었다. 이것이 더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서운함을 토로.

올해 21집이 발간된 ‘골벌’ 책도 이와 마찬가지로 고발 조사 대상 선상에 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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