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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천시 살림살이 보니… 코로나방역 경제재도약 올인9053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금년 당초예산보다 10%증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2.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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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천시 살림살이 보니… 코로나방역 경제재도약 올인
9053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
금년 당초예산보다 10%증가

 


영천시는 2021년도 예산 총규모를 9053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는 금년도 당초예산 8230억원 보다 1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본예산은 제213회 영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최종 확정된다.
예산 총규모 중 일반회계 세출분야는 7100억원, 특별회계는 902억원(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395억원·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312억원·기타 특별회계 195억원), 기금 1051억원이다.


기능별 세출예산 재원배분 비율을 보면 사회복지 27.30%(199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17.42%(1271억원), 일반공공행정 8.79%(641억원), 환경 7.74%(564억원), 교통 및 물류 6.46%(471억원), 문화 및 관광 5.05%(36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76%(347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34%(170억원), 보건 1.83%(13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08%(78억원), 교육 0.76%(55억원) 순이었다. 예비비 2.65%(193억원), 기타 13.82%(1008억원)이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제시한 내년도 시정 방향은 △생활 안전 최우선 △지역경제 활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가 경영 안정 도모 △지속가능 성장 동력 확보 △광역 교통망, 생활 SOC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신뢰받는 행정 △인구증가 등이다.

 

영천시청과 영천시의회


주요사업을 금액이 많은 순으로 보면 △기초연금지원 768억원 △영천사랑상품권 350억원 발행 △공익직불제 지원 174억원 △노후상수관로정비 134억원 △장기요양기관급여비용지원 88억원 △영천처리구역하수관로정비 73억원 △영유아보육료 71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비 66억원 △학교다목적강당개선 등 교육경비지원 62억원 △시내 및 농어촌버스운송사업재정지원 57억원 △저수지 및 수리시설개선 54억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및 기타새마을사업 53억원 △일반하천개보수 소하천유지보수사업 53억원 △보현산관광벨트권역사업 53억원 △노후경유차조기폐차지원 등 운행경유차배출가스저감사업 50억원 △전기자동차보급지원 49억원 △장애활동지원급여(바우처) 46억원 △아동수당 45억원 △주거급여 44억원 △장애인연금급여 43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41억원 △산림문화생태단지조성사업 41억원 △채소류생산안정지원 39억원 △자양면 지방상수도공급사업 36억원 △유치원, 초중고 무상급식지원 35억원 △경로당운영지원 32억원 △누리과정 31억원

 

△투자유치진흥기금(목표 200억원) 30억원 △공영주차장 신규설치 30억원 △유기질비료 공급지원 30억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28억원 △미세먼지저감 도시숲조성 28억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25억원 △FTA기금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24억원 △출산양육서비스지원 21억원 △고경 도암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21억원 △청년일자리지원사업 20억원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등 어린이집 운영지원 20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20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용수공급시설건설공사 20억원 △서문육거리~서산건널목간 도로확포장공사 20억원

 

△영천시청 동별관 증축공사 20억원 △명주?구암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19억원 △의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18억원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운영 16억원 △경로당신축보수 16억원 △금호노후하수관로정비 15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4억원 △시군도 확포장 14억원 △소규모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14억원 △공공시설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지원 등 감염병 관리 대응 13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13억원 △원룸밀집지역 등 우범지역 CCTV설치사업 12억원 △영천중학교~중앙사거리간 도로개설공사 12억원 △고경면 외 2개소 상수도시설공사 11억원 △역사문화탐방로 경관정비 11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10억원 △기후변화대응 미래형스마트팜단지조성사업 10억원 △화북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10억원 △브랜드콜택시 콜비지원 등 택시운송사업지원 8억원 △신녕 서부지역 상수도시설공사 7억원 △전입학생 기숙사지원 등 인구전입 지원 6억원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 5억원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사업 보상비 5억원 △온오프 보현산 별빛축제 5억원 등이다.


최기문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시민들이 보다 더 체감하고, 영천이 재도약 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알뜰하게 집행하겠다.”면서 “내년은 영천시 승격 40년이 되는 해이다. 코로나19 사태를 완전히 종식시키고 위대한 도시로 재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저와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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