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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봉사 활동 수기, 백동아 할머니의 홍시 최우수상 수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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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홍시” 백동아씨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별의 도시, 별의 수도 영천시가 자원봉사활동의 감동적인 사례발굴과 전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촉진시키고자 8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감동 스토리를 공모한 결과 52편의 수기, 6편의 UCC, 16편의 사진작품이 출품되었다.


지난달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 심사결과 자원봉사활동의 이해와 감동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나눔의 맛과 멋이 잘 숙성된 16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기 일반부 최우수상은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홍시처럼 맑고 달콤하게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넓혀가야 함을 차분히 이야기한 '할머니의 홍시'의 백동아씨에게 돌아갔다.


청소년 최우수상은 자원봉사자가 감동을 느끼는 봉사가 아닌 섬김을 받는 대상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그분의 입장에서 살피고 헤아려야 함을 느꼈던 경험을 잔잔히 정리한  '아픈만큼 성숙해지고'의 영동고등학교 박재문 학생이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수기는 부분별로 우수 2명, 장려 3명씩 총 12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 시도한 자원봉사 UCC공모에도 우수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3편이 당선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감동 스토리를 공모한 결과 52편의 수기, 6편의 UCC, 16편의 사진작품이 출품되었다.
김병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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