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농협 김장시장 특판, 김장재료 시중 30% 저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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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김장시장개장 특판
                                김장재료 시중30% 저렴

 

지역농협에서 각종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임고농협(조합장 이활규)과 북안농협(조합장 김일홍)은 오는 21일 하루 동안 해당농협 본점 앞마당에서 김장시장을 열고 각종 김장재료를 시중보다 20~3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영천농협(조합장 이계호)은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영천농협여성대학 주관으로 각종 김장재료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들 농협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무, 파 등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직거래방식으로 판매되며 시중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양념류인 젓갈, 갈치, 청각 등 영천에서 생산되지 않는 품목은 지역 3개 농협이 공동으로 생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대량 구입하는 방법으로 유통마진을 줄여 시중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임고농협과 북안농협의 ‘일일김장시장’이 농민과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질 좋은 김장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시내 도심지역 소비자들이 농촌지역에 위치한 이들 농협의 김장시장을 찾고 있다.
임고농협 관계자는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에 되도록 김장시장을 열고 있다”며 “김장시장은 하루만 개장하지만 이와 더불어 하나로마트에서는 1주일가량 대폭적인 할인행사가 진행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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