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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3월 민원의날 진행, 금호읍 교대리 도로변 상가 철도부지 해제 민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4.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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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3월 민원의날 진행, 금호읍 교대리 도로변 상가 철도부지 해제 민원”


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날이 3월 27일 오전 완산동 이만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날은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각지역구 시도의원들이 모두 나와 해당 지역을 민원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민원은 금호읍 교대리 성영관 전영천문화원장 1건과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영천유족회(회장 김만덕)의 상담 및 건의 1건이 접수됐다.


성영관 전 원장은 “금호읍 중심을 지나는 대구선 철도가 이제는 지상화(교각 위)로 지나다닌다. 그래서 과거 건널목을 통과하며 지상으로 다니던 시대와 상황이 다르다. 과거에는 철도부지와 철도보호구역 등으로 되었으나 이제는 해제해야 한다.”면서 “철도가 위로 통과하기 때문에 지상은 해제해야 한다. 현재는 건축물 증개축이 불가능한 상태다. 다른 주민들도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하루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만희 의원과 함께 있던 박종운 시의원, 이춘우 도의원은 “영천시와 경상북도에서 하는 일이 있으면 알아보고 처리하겠다. 아마 철도청(코레일)과 협의해야 할 일 같다.”고 먼저 설명했다.


이만희 의원은 주변 상황을 모두 들은 뒤 “다음 주내로 철도청에 문의해 점검해 보겠다. 점검한 결과를 확실하게 통보해 주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김만덕 회장 등은 제2기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출범(2020년 12월)했다. 새로 출범한 위원회의 하는 일과 유족들의 보상법 제정 등을 설명하고 법률 제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민원의날에는 조영제 시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박종운 서정구 시의원 등과 이춘우 도의원 등이 참석해 민원인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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