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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북안면·고경면 행정복지센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7.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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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북안면·고경면 행정복지센터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동훈)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국가보훈처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상군경유족,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등 29분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찾아 명패를 부착했다.
유족 할머니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공무원 모두가 애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청춘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평화는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국가유공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경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해근)에서도 6월 21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이달 24일까지 26세대에 면장, 마을이장 등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다.
신해근 고경면장은 “국가유공자 유족의 집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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