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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시 낭송가 손아영 수필, 소설 작가 등단 지역에서 시와 수필 소설 3개부문에 등단 보기 드문 실력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8.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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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시 낭송가 손아영 수필, 소설 작가 등단”
“지역에서 시와 수필 소설 3개부문에 등단 보기 드문 실력파”

 


영천문화원 손아영 시 낭송 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한 손아영 작가 (본명 손영미)
가 신인문학상 “수필-둥지를 떠난 새, 소설-비 그친 오후” 에가 당선됐다.
손아영 작가의 당선 심사평은 6월 발행된 사) 종합 문예유성 문예지 9호에 실렸다.
이로써 손 작가는 시와 소설, 수필 3개부문 등단에 성공, 지역에서 보기 드문 3개부문
등단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당선된 수필은” 암과 투병하는 어머니의 병상모습을 그렸는데 , 병상에서
어머니는 둥지를 떠나셨다. 둥지의 큰 새 한 마리는 정갈하고 성실한 삶을 사셨다.
책임감이 강하신 나의 어머니 이제는 편히 쉬시고 하늘나라 꽃이 되어 꽃 진자리
다시 피어나시길 남아 있는 둥지 속 새들은 전합니다. “ 떠나신 어머니를 둥지를
떠난 새에 비유하여 표현 하였다.

 

손아영 작가


소설 , 비 그친 오후는 피아노 소리에 끌려 첫 대면한 우경이의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은 얼굴을 대면하고 그때부터 인연이 되어 대학도 같이 다닌 동문으로 성인이
되여 우경이는 미국으로 건너가 성형수술과 그리고 피아니스트로 변신 공연장에서
만남을 가졌지만 , 철민이는 가정을 이루어 가족이 있는 상태였고 우경이는 미혼으로
서먹한 가운데 서로의 애틋함으로 그리워하며 지내는 세월 철민이의 아내가 불의의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나고 그 이후 철민이와 우경이는 부부의 연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내용으로
등단하게 되었다.


손 작가는 “코로나 19 등으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속에 익어간
아름다운 글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글로벌 문예대학원 교수님
등에 감사드린다.” 고 간단하게 소감을 밝혔다.


손 작가는 현재 글로벌 문예대학/대학원에서 시 낭송학과 부교수로 활동하고, 영천 시민
을 위한 시 낭송회 회원을 모집중이며, 시를 사랑하고 낭송으로 통해 감성을 되찾고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고 한다.


남녀노소 없이 연령이 높을수록 치매 예방에도 좋은 시 낭송에
관심 있는 시민은 언제나 문을 두드리면 가능하다. 작가 연락처 (010 5577 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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