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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생활지원사 간담회… 전용휴게실 마련 독거노인 보호자역할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9.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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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생활지원사 간담회… 전용휴게실 마련
독거노인 보호자역할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혁구)는 9월 8일 독거노인의 생활과 안전을 살피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2명과 영천노인복지센터 전담사회복지사 2명을 초청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사항과 함께 생활지원사의 활동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신녕면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방문하기 전 업무통화, 식사공간, 손 씻기 등 장소가 없어 업무 수행에 불편함이 많아 행정복지센터 2층에 전용휴게실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는 “가정방문을 하다보면 쉴 수 있는 휴게실이 없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신녕면에서 휴게실을 마련해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혁구 신녕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가장 가까운 보호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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