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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전입하면… 지원금·기숙사비 ‘일석이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9.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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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전입하면… 지원금·기숙사비 ‘일석이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영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시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9월 6, 7일 양일간 전입지원금 및 기숙사비 지원금을 신청하는 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학교 구내식당 입구에서 이동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3월 개교하여 103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그중 관외 입학생 수는 69명이다. 신학기 시작 시 2차례의 현장민원실을 운영, 관외 입학생 중 37명의 학생이 영천시로 전입했다.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2학기를 맞이하여 1학기에 미처 전입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기숙사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입 학생들에게는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20만원의 전입지원금과 매 학기당 20만원의 기숙사비가 졸업학기까지 지원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관외 전입자에게 주어지는 종합스포츠센터 운동시설 3개월 무료 이용 혜택과 보현산댐 짚와이어,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치산관광지캠핑장 등에 대한 사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조분태 인구교육과장은 “현장민원실 운영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천에서 배우고 머무르며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개발하여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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