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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라톤하는 교장 선생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0.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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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라톤하는 교장 선생”


o...매일 마라톤하는 교장 선생으로 알려진 정기원 북안초등학교장이 비대면시대에 10월부터 3개월 동안 2천km 마라톤 코스를 목표로 설정하고 현재 900km 정도를 달성.
정기원 교장은 코로나19로 각종 마라톤 대회가 취소되고 열리지 않자 마라톤 코스가 공식적으로 인증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전국마라톤협회에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증.


프로그램 인증은 자신이 뛴 마라톤 코스 거리가 전국협회 기록 프로그램에 등록, 하루 동안 마라톤 한 거리가 기록, 이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km 수가 늘어나도 매번 공식적으로 기록.
일상에서 마라톤하는 거리도 모두 입력. 이로 인해 올해 목표를 8천km 로 잡고 현재 새벽 또는 저녁으로 열심히 마라톤 하는중.


정기원 교장은 “마라톤은 여러 가지의 의미가 있으나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학생들에 심어주고자 매일 달리고 있다.”면서 “지구 한 바퀴를 목표를 하고 있다. 현재는 지구 반 바퀴를 뛰었다. 나머지 거리도 차근차근 목표를 세워 도달할 것을 학생들과 약속한다.”고 마라톤 의미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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