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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도로확장 공사, 중앙사거리-영천교 구간 상가 철거에 들어갈듯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2.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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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도로확장 공사, 중앙사거리-영천교 구간 상가 철거에 들어갈듯


중앙동 도로확장 공사 마지막 구간인 중앙(남문)사거리 일대 상가들도 철거에 들어간다.
이 구간은 중앙동 도로확장 구간중 마지막 구간으로 영천교에서 중앙사거리 구간이 올 여름 철거에 들어간다.
이 구간 상가들에 대한 보상은 모두 마친 상태라 현재는 2-3곳을 제외하고는 상인들이 상행위를 하지 않고 있으며, 내부 집기 등은 남아있으나 사람은 모두 떠났다.

 


이곳 맞은편 상가 상인들은 “마지막 구간도 빨리 철거 했었어야 했다. 영천교 확장과 맞물려 시간이 많이 늦어졌으나 당초 계획대로 맞은편 상가 철거를 빨리 했으면 한다.”면서 “그래야 위에서 내려오는 확장 구간이 동시에 완공된다. 위쪽에는 다 철거하고 포장만 남은 상태다. 이곳도 같이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철거를 독촉했다.


이에 영천시 도시계획과 담당부서에서는 “이번 추경에 철거 공사 예산 반영을 요구한 상태다. 예산이 통과되면 철거 공사와 관련해 6월경 발주할 계획이다. 그러면 이구간은 올해 말까지 철거와 노면 정리(땅 높낮이 고르는 것)는 마칠 것이다.”면서 “위쪽에서 내려오는 구간은 올해 말까지 모두 포장 완공된다. 이 곳과 같이 완공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담당부서는 또 “다리 교량과 같이 하는 것은 아니다. 다리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번 철거와는 별개다.”고 했다.
중앙사거리에서 영천교까지는 약 100m 구간인데, 이 구간내 도로변 상가 수는 20개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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