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2013년 국가예산 확보위한 전략회의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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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위한 전략회의 개최

- 도 및 시군 국가투자예산 관계관 한자리에 -

   경상북도는 1월 18일(수)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도 및 시군 투자 예산관계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는 금년도에 투자되는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평가와 우수사례발표, ‘1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내년에는 지역발전 중장기 프로젝트 개발을 통하여 신규사업의 국가시책사업화에 주력하고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이를 위해 500억원 이상 대규모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도 실시하였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올해 국가투자예산 7조 7,434억원 확보에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3백만 도민의 뜻을 잘 헤아려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여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중앙부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라고 격려했다.


  ○ 또한, “국가예산확보는 공무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지역출신 정치인과 언론인, 출향인사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역할 분담을 잘 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계획하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부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늘 전략회의 시작으로 201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본부장을 부지사, 실국장을 반장으로 구성한 국가투자예산 전담B13-T/F팀(11개반 66명)을 가동하여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기획재정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부지사(행정-중앙부처, 정무-국회)를 중심으로 중앙과의 정책업무협의를 강화하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되는 9월말까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여 2013년 지역발전현안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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