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자활한마당 행사 열려...다시 도전! 새로운 변화! - 영천에서 자활참여자 등 1500여명 참석 -- 자활사업 도약과 자활성공 다짐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0.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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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 오전 영천실내체육관에서다시 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이라는 주제로 2022년 경북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도내 1개 광역자활센터 및 20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자활생산품 전시, 자활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이 함께 열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자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에는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자활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 자활센터 종사자,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6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장과 경북지역자활센터 협회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자활사업 성공 수기 수상자 6, 사진공모전 수상작 6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끝으로, 비전선포 퍼포먼스로다시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을 함께 외치며 경북 자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는 1개 광역자활센터와 20개 지역자활센터 내 193개 자활사업단과 72개 자활기업의 참여자 33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활근로사업, 광역·지역자활센터 운영,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사업 등 22개 관련 사업에 총 56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돼 그 의미가 뜻깊고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새롭게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도에서도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인력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자활센터 >  
   
- 초수급자 등 근로빈곤층에게 청소, 집수리, 영농사업단 등 일자리 직접 제공
- 직업교육, 취업상담, 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
도내 지역자활센터 20개소(19개 시군 위탁운영)
자활사업 :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창업 기회을 지원하여
자립기반을 조성하며 간, 집수리, 청소, 폐자원활용, 음식물재활용 등
5개 표준사업과 그 외에 외식 사, 세차, 환경정비, 택배 등 지역실정에
맞는 취업과 창업 등을 마련해 주는 고용-복지 연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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