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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문화배달 공연… 근로자·기업 활력 회복 창립 27주년 ㈜우성케미칼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1.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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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문화배달 공연… 근로자·기업 활력회복
창립 27주년 ㈜우성케미칼

 


영천시는 경북테크노파크를 통해서 10월 28일 대창면 구지리에 위치한 ㈜우성케미칼 제2공장 현장에서 경영난을 겪는 지역기업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사업’의 2022년 마지막 3회 공연을 열었다.


영천시는 공연 전에 커피 트럭을 준비하여 창립 27주년 기념일을 맞은 ㈜우성케미칼 근로자를 위해 커피와 주스, 샌드위치 등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공연은 더 옐로우의 채의진과 트로트 가수 미스임이 이끌었다. 이들은 SG워너비의 ‘라라라’,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나훈아의 ‘홍시’ 등 인기곡을 열창했고 참석한 근로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창립기념일을 뜻깊게 보냈다. 
㈜우성케미칼 박병욱 대표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창립 27주년 기념일에 맞추어 직원들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제공해 준 영천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우성케미칼의 창립 27주년에 맞추어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영천시는 관내 기업의 뜻깊은 날에 어울리는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천시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사업의 2022년 공연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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