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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사, 영천시는 선거집단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2.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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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사, 영천시는 선거집단“


o...영천문화원 신임 원장과 이임하는 원장의 이 취임식이 2월17일 오후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는데, 2백여 명의 문화 관계자 및 문화 단체 대표들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축하.
그런에 축하 분위기가 갑자기 서늘한 쌀 얼음판 분위기로 돌변.
이유는 이임하는 정연화 문화원장이 이임사에서 7년간 자신의 활동과 업적을 나열한 뒤 이를 자부하고 자평한 뒤 영천시를 선거집단으로 매도.


정 원장장은 준비한 이임사 원고에서 “영천시에 선거를 도와주면 잘 봐주고 선거를 도와주지 않으면 눈 밖에 난다. 영천시 행정이 선거 집단이다.”면서 “영천시에서 문화원장을 배제시키고 문화원 국장과 대화를 해라는 식이었다. 문화원장이 시장과 커피하면서 대화를 하면 안 되는지 가만히 생각하면 자괴감과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내가 더 이상 이 자리에 있으면 문화원이 핍박 받을 것이다. 그래서 임기 1년을 앞두고 자리를 떠난다. 회원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


이 말하는 과정에서 선거집단이라고 매도하자 이영우 시의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당신 그런 말 하면 안 돼요”라며 심하게 항의.


항의 한 후 자리를 떠나는 이영우 의원에 방청석에서 “이 자식이 병신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라고 이 의원을 보고 심한 모멸감을 주는 소리를 하자 이 의원은 “이 자식이라니” 등을 응수하자 주변에서 만류.


이 바람에 축제 분위기가 서늘한 살얼음판.
또 이에 앞서 열린 제55차 정기총회에서 민순남 영천문화원 감사가 “감사는 문제없이 잘 했다. 감사와 별개를 이야기를 하겟다.”며 영천문화원 여성회 해산에 대해 쓴 소리를 늘어놓자 방청석에서 “그만해라” 등의 핀잔과 “계속해라” 등의 지지가 나와 한바탕 옥신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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