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 총동창회장 이 취임식 열려, 최기성 회장 취임

 

      영천고 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13대 최기성 회장 취임

 

영천고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역대회장을 비롯한 원로 선배와 기별임원 등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덕웨딩뷔페에서 열렸다. 한태천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전 선후배님이 모인 자리에서 잘해보겠다는 욕심과 자만심으로 이 자리에 섰다.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도 했다.”며 “그 절반도 달성하지 못해 죄송하고 송구하다. 13대 최기성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구상과 계획으로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영천고 회장단 이취임식 모습

제13대 최기성(21회·평강건설 대표) 총동창회장은 취임사에서 “선택받았기 때문에 가야할 길이 있다. 선배의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며 “동창회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 새롭게 영천사회에서 도약할 수 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20회 동기회와 권기헌 부회장이 공로패, 12대 한태천 회장과 이성국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또 13대 사무국을 맡은 김호연 사무국장(26회)을 비롯한 사무국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