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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승마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8일부터 개장 안전관리 담당지정, 상황실 운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7.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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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물놀이장 8일부터 개장
안전관리 담당지정, 상황실 운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1일 동안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내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고 있다. 주말과 평일 안전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해 이용객에게 최상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수심 60cm, 총면적 200㎡ 규모의 야외 물놀이장은 울창한 운주산 침엽수림 속에서 물놀이와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그늘막 파라솔,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데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접수 시 배부 받은 손목 띠지를 물놀이장 관리자에게 확인받은 후 입장이 가능하다.

 

양병태 이사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73ha 면적의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서 산림욕과 승마, 그리고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로 영천 시민 뿐 아니라 타지 이용객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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