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영천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 취임식 가져

 

 

고향 발전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재포항영천향우회 정기총회 및 제2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재포항영천향우회는 지난 8일 포항 웨딩헤리츠에서 향우회원, 내빈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 2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재포항영천향우회는 1990년 창립된 이래 포항 지역 영천 향인들 간의 긴밀한 인맥형성으로 상호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

고향의 어려운 이웃돕기,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 경로당 지원 등의 활동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지금까지 영천시 장학회에 9백만원을 기탁하였고 이번 총회에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신임 안재구 회장은 “든든한 재정확충과 젊은 향우회원들의 참여로 활기찬 향우회를 이끌어갈 것이며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고,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에 흩어져 열심히 살아가는 향인들이 우리 영천의 큰 저력이니 전 시민과 공무원, 향인들이 한 마음으로 발전하는 영천, 자랑스런 영천 만들기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