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시립도서관에서

 

              영천- TV 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시립도서관에서 

 

영천시는 지난 12일 KBS 1TV TV쇼 진품명품 영천출장 감정이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영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녹화 방송을 했다.
이날 녹화에는 현장 MC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글씨(김영복 감정위원), 그림(진동만 감정위원), 도자기(이상문 감정위원), 민속품(양의숙 감정위원)분야의 전문 감정위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출장감정에는 지역주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180여점에 달하는 많은 물품을 감정 의뢰했으며 그중 표주박, 가마요강, 고려초기 고려백자광구병, 고려청자 양각모란문 대접, 조선중기 호적초본, 재산상속 내역을 담은 고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1700년대의 고서를 통하여 조선시대의 재산상속제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김중하 영천시 문화공보관광과장은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영천시편에서 영천의 숨은 역사가 새로 발견되어 출품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방송일정은 7월 1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 1TV에서 방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