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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세계박람회, 바다 가치 인식하고 미래환경 살리는 주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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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세계박람회
바다 가치 인식하고 미래 환경 살리는 주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시작한지 한 달을 넘었다. 지난 23일 시민신문사 직원, 시민기자 협의회 가족 등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23일 입장객은 8만2천여 명, 하루 평균 5만 명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가장 많이 찾고 있으며, 의외로 일요일이 가장 적었다. 거리는 영천서 260km 정도다.

무선충전 버스를 타보는 관람객들

 

여수세계박람회는 바다의 가치를 인식하고 미래 환경을 살리는 주제 하에 여러 곳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바다속 생물들과 공존을 의미하는 해양생물관, 미역으로 만든 자동차, 해조류를 이용해 만든 생활필수품 등을 설명하는 해양산업기술관, 기후변화로 일어나는 재난 재해 등을 알리는 기후환경관 등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을 바다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바다를 자원의 창고로, 육지에서 현재 겪고 있는 자원고갈 등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고 있다.

소형과 초경량 전동스쿠터 포스코관


특히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관, 로봇이 심해 자원을 탐사하며 광물을 채취하는 대우조선해양로봇관, 가는 줄에 메 달려 있는 초경량 차 강판과 초소형 전동스쿠터 등을 선보이는 포스코관, 하늘정원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롯데관, 자연과 공존하는 생활 라이프 케어와 물 등을 다룬 삼성관, 태양광 기술 등 자연에서 자원을 채취한 lg관, 스마트 건강, 스마트 소비, 스마트 학습, 스마트 카 등을 연출한 sk텔레콤관, 자원을 순환시키는 모습을 담은 현대기아자동차관, 바닷물을 담수해 물로 바꾸는 두산중공업, 전기 충전 차, 수소 에너지 차, 무선충전 버스 등 미래 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생각꺼리를 전시해 두고 있어 자라나는 학생들과 청년들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 내용물 전시 구성 등은 큰 행사에 대비해 벤치마킹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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