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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무선 장군 성역화 사업에 박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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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무선장군 성역화 사업에 박차

관계 자문단과 협의회 가져


영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장, 민병만 한화기념관장, 김민곤 한국화약학술협회장,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서창진 성덕대 최무선연구소장과 영천시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무선장군 성역화 사업에 따른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장인사, 영천시 영상물 상영, 최무선과학관 추진현황 보고, 진포대첩 영상 상영, 채연석박사의 최무선과 화약무기 자료 보고, 자유토론과 현장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화약의 과거와 현재 비교, 화약의 제조과정 전시, 보현산 천문과학관과 연계 관람, 학년별 체험공간 준비 등의 자문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벽한 준비 후 개관을 하도록 주문했다.

최무선 성역화 사업 참석한 관계자들

 

이 과학관은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 구 창산초등학교 일원 41,481㎡의 부지에 함선 모형의 건물 1,543㎡는 89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0월 준공이 되었고 오는 421일 과학의 날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포은 정몽주, 최무선장군, 노계 박인로 등 훌륭하신 선조님들의 탄생지인 영천에서 성역화 사업이 늦은감이 있으나 이번 자문회의에서 살아 움직이는 과학관이 되도록 의견을 모으고 생가복원 등 2단계 사업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준공된 최무선 과학관 내에서 설명하는 시청 공보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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