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정희수 의원 국방위배정, 군 관련 숙원해결 기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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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수 의원 국방위배정… 군 관련 숙원해결 기대


정희수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에 배정돼 군 관련 숙원사업해결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국비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초 정 의원은 18대 국회 원구성에 앞서 국토해양위원회를 1순위로 희망하고 위원장에 도전했으나 국토해양위원장 자리가 야당 몫으로 결정되자 상임위를 국방위원회로 바꿨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이 지난달 26일 대표 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방위원회 유승민 위원장(대구 동구을)을 비롯한 여야국회의원 17명이 동참한 이 법안은 군사시설이나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에 따른 제한으로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영천 등 후방지역에 대해서도 지역개발과 주민생활편의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발전 주민복지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의원을 곁에서 보필하고 있는 권영석 보좌관이 1,200여명의 새누리당보좌진의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영천시의 각종 사업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영천시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천대첩메모리얼파크 조성과 군수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의원은 “군사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며 “전방 외 후방지역에도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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