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영천시지부, 봉사활동 브레이크가 없다

 

                         봉사활동 브레이크가 없다
                        미용사회 복지시설 미용봉사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우애자 지부장) 회원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활동을 펼치며 힘찬 한 해를 출발했다.
지역에서 미용업을 하면서 틈틈이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미용사회 회원들은 지난 11일과 16일 장애인복지관과 중앙병원, 화남면 성모병원 방문해 시설이용자와 환자를 상대로 새해 첫 미용봉사를 했다.

 

나자렛집에서 봉사활동하고 있는 영천시지부 회원들

이들은 18일에도 마야실버·노인요양원, 마야정신요양원, 화산 나자렛집 등을 방문해 이용자 대상으로 미용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18일에는 오전 마야실비요양원을 시작으로 마야노인, 마야정신, 나자랫집 4곳에서 300명의 머리를 손질해 전문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마야실버 요양원에서 봉사하는 회원들

우애자 지부장은 "모두 바쁜 시간인데도 봉사에 참여한 동료미용사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올 해도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는 년말 사랑의 성금 50만원과 시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