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리초등학교, 뇌 교육으로 자신감 집중력 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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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교육으로 자신감 업, 집중력도 업

 

청리초등학교(교장 조희열, 상주시 청리면) 학생들은 1월 17일(월)부터 1월 28일(금)까지 2주간 뇌 교육 수업을 들었다. 이번 청리초등학교 겨울 방과 후 학교에서의 뇌 교육은 ‘BR 뇌 교육(황은영 선생님)’에서 맡았다. 

 ‘뇌 교육’은 체험적 교육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21세기 두뇌 개발 법으로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체력이 향상과 집중력 향상으로 자기 조절력, 교류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5단계 과정을 통하여 뇌를 잘 활용하고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뇌 교육에 실행된 5단계는 다음과 같았다.

 몸의 감각을 깨우고 자기 몸을 조절할 수 있는 바디파워인 ‘신체 뇌’ ‘실행 뇌’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마인드 파워로 ‘사회 뇌’ ‘평화 뇌’를 높이며, 뇌를 인지하고 뇌파를 조절하는 브레인 파워로 ‘학습 뇌’ ‘정서 뇌’를 높여 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5단계 과정이었다.

 

  이번 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리초등학교 5학년 노남규 학생은 “음악을 들으며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여러 차례 반복하고 나니 잡생각들이 줄어들고 머리와 몸에 집중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뇌 교육을 평소에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면 아이들의 학력향상,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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