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영어 공교육 강화 및 격차 해소 계획 추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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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영어 공교육 강화 및 격차 해소 계획 

 

  경상북도교육청은 1월 27일「2011학년도 경북 영어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여 각급 학교에서 적극 추진하도록 함으로써 영어 공교육 강화를 통해 영어 격차 해소 및 영어 사교육비의 획기적인 경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도내 각 지역청 및 학교는 본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 실정을 고려하여 특화된 맞춤형 영어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영어   공교육 강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은 실용 영어교육 강화와 영어 교과 학력 향상을 2대 실천 목표로 삼아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따라서, 원어민 배치․활용, 영어체험․전용교실 설치 지원, 단기집중 영어 프로그램, 맞춤형 선택제 영어교사 연수 등 지금까지 성과가 큰 시책들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수행평가에 말하기․쓰기 영역을 반드시 포함하는 등 표현 기능 교육 강화, 주당 1시간 이상 영어회화 중심 수업 의무화, 영어교사 TEE 인증제의 본격 시행,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 등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시책들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이라는 영어교육의 본질적인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영어교실수업개선 전국대회 최다 입상, 영어리더학교 전국 최다 입상, TaLK 전국 최우수 운영, 전국 최초 영어교육 전용카페 개설 등의 실적을 기반으로 2011학년도에도 원어민 668명을 908교에서 활용하고, 영어회화 전문강사 362명 배치,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135교 지원, 경북 e-교육지원센터 운영,  TEE 인증제를 통한 최고의 영어교사 530명 선정, 맞춤형 영어교사 연수 17개 과정 3,398명 이수, 찾아가는 권역별 현장연수 실시, 영어수업지원단 운영 등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하는 영어 공교육을 제공하여 ‘으뜸! 경북 영어교육’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교육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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