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2012년 스타영천 영어스피치 본선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9. 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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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스타영천 영어스피치 본선대회


지난 29일 영천 영어 스피치 대회 본선 경연이 열려 영천시민회관을 뜨겁게 달구었다.
개인 및 단체로 700여개 팀이 출전하여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후 40개 팀이 이날 본선경연에 참가했다.


김영석시장과 조방제 대구경북영어마을 위원장, 영천영어마을 부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인사말과 격려사를 전했고 대구경북 영어마을 원어민 영어교사들이 심사를 맡았다.
영어 스피치 대회는 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자신의 생각을 다국 공용어인 영어로 표현함으로써 자기계발과 동시에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며 경북도 내의 초·중학생들의 영어 구사능력 향상으로 대외적인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 대상에는 하양초등학교 한재준, 포항중학교 김민근학생이 각각 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금상에는 정수초등학교 추민지, 성남여자중학교 최혜은 학생이 영천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드라마부문 대상에는 경산서부초등학교팀(김주호, 배창민, 박성윤, 김지수), 포항여자중학교팀(조문체, 신유원, 신수민, 김지유, 이채홍)이

금상에는 왜관초등학교팀(김민서, 오정욱, 이소영, 김가은) , 영천여자중학교팀(김재경, 김아현, 장이주, 박기은)이 수상하였다.

채점은 5개 항목으로 창의성, 통일성, 문법성, 유창성, 발표분량으로 나누었고 각각 세부적인 배점항목이 있다.


관람을 온 강문희 씨는 “우리 지역에서 이런 큰 행사가 열려 참으로 멋지게 생각된다.”며 “발표자들이 어린데도 매우 유창하게 들리고 이런 수준 높은 대회들이 많이 유치된다면 우리 영천학생들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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