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최고 댄스팀 별빛댄스팀 도내 1위 차지

 

               경북 최고의 댄스팀 영천서 탄생하다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조대회
               규정동작·댄스부문 각각 1위

M댄스 아카데미 회원으로 구성된 별빛 댄스팀(팀장 이남숙)이 경상북도를 평정했다.
별빛 댄스팀은 지난 1일 성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도지사기 생활체조대회에 영천시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댄스부문과 규정동작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울릉도만 날씨관계로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22개 시군 28팀이 참가해 참가팀 전부가 하는 규정동작과 댄스부문, 체조부문 등 3부문으로 펼쳐졌다.
영천시 대표팀은 이남숙 팀장을 비롯한 20명의 팀원들이 규정동작과 댄스부문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남숙 팀장은 “대회 준비기간이 짧아 입상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무엇보다 기쁘다.”며 “시간이 부족해 체조부문을 준비하지 못해 종합우승을 놓친 것이 안타깝고 내년에는 우승기를 가지고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호 생활체육 사무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조 동호인들이 밤늦게까지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침체기를 겪는 생활체조가 이번을 계기로 다시 부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