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대폭 확충, 49개에서 69개로 확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2.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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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 대폭 확충

 

 49개소에서 69개소로 확대

 

 

경상북도는 우수한 민간, 가정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향상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대폭 확충할 계획임을 밝혔다.

 

○ 공공형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평가와 인증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민간어린이집에 대하여 운영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49개소에 26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금년도에는 20개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 총44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정원 20인 이하인 경우에 월 96만원, 21~49인까지 248만원, 124인 이상인 경우 870만원 등 정원에 비례하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 또한,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속 확대하여 어린이집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자라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했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짊어지고 이끌어갈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 조성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책무”이며

 

○ “다양한 보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고 지역실정에 맞는 보육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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