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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초등 변화에 관신과 사랑을, 대형마트 화재 전소, 오래된 cctv 점검 필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3.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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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하는 모교에 관심과 사랑


● …유수탁 영천초등학교 교장은 지난달 22일 총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인사.
유 교장은 “여러분의 모교가 많은 예산을 들여 변화해 가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우레탄이 깔린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뿐 아니라 학교도 리모델링을 통해 상당히 바뀔 것이다”면서 “신입생이 26명으로 시내학교 치곤 아주 적으나 스마트 교육을 처음 실시, 영어 강화, 수학여행 방과 후 수업 등 모두 무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다른 학교와 많이 다르다. 변화하는 모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후배와 모교 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하자 참석자들이 큰 박수로 답.

                          대형마트 화재 건물전소


● …지역에 소재한 대형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개동이 전소.
지난달 26일 오전 6시47분경 영천시 도동에 위치한 D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개동( 700여㎡)을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2억 9,000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 다행히 출근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내부에 있던 물건이 전부 소실.
화재가 발생하자 영천소방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마트 인근에 주유소에는 불길이 번지지 않아 천만다행.
소방당국은 대백마트 뒤편 변압기 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

                       오래된 CCTV 점검 필요


● …오래된 CCTV가 시내 또는 아파트 곳곳에 있는데,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한 듯.
지난달 23일 밤 11시30분경 시내 한 아파트에 세워둔 차를 다른 차가 부딪히는 경미한 접촉 사고가 일어나 세워둔 차에 피해.
다음날 아파트 경비실에서 차주는 CCTV로 확인 작업을 실시하고 도주한 차량이 정확히 부딪히는 장면까지 나타났는데 번호판이 희미하게 알 수 없는 상태로 나타나 경찰에 연락해도 결과가 아무것도 없어 결국 도주 차를 찾지 못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
피해 차 주인은 “CCTV를 자세히 보면 찾아 줄 것으로 처음엔 생각했는데 선명도 상태가 낮아 결국 찾지 못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아파트 뿐 아니라 다른 곳에 있는 CCTV도 점검해 각종 사고 등을 해결하는 첨단장비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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