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랑과 존경의 메아리 운동, 스승의날 특별행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5.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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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존경의 메아리 운동 전개!

경북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특별행사 마련

 

경상북도교육청은 제32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제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해요, 선생님! 메아리를 만들어요’ 상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북교육청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인 ‘사랑해요, 선생님! 메아리를 만들어요’ 행사는 선생님 프로-닉네임(Pro-Nick Name) 짓기, Thank you! 삼행시,  도전 골든벨! 우리 선생님, 문자는 사랑을 싣고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별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선생님이 가진 전문성, 장점, 특징 등을 살릴 수 있는 프로-닉네임(Pro-Nick Name) 짓기, 담임 선생님의 이름으로 선생님을 이미지화함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삼행시 짓기, 평소 선생님에 대해 알고 싶은 다양한 내용을 ‘도전 골든벨, 우리 선생님’을 통해 집중 탐구해 보기, 학생․학부모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카톡, 문자, 메일 보내기 등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진정한 스승과 제자 사이의 존경과 사랑을 찾을 수 있는 소통 중심의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제32회 스승의 날 행사 슬로건인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들어가요’의 취지를 살리고자 ‘사랑해요, 선생님! 메아리를 만들어요’ 운동을 상시 전개한다고 전한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각급 학교 단위로 ‘사랑해요, 선생님! 메아리를 만들어요’ 행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하였으며, 행사 관련 우수 사례는 각급 학교 홈페이지, 지역 및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친구교육넷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 번 특별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해 오던 관행적인 행사 위주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고, 교사와 학생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선생님다운 교사로 거듭나고, 존경받는 선생님으로서 자긍심을 회복하여 진정한 스승과 제자 사이의 잔잔한 메아리 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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