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775명, 2억8천4백만 원 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5.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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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장학금 ! 학교생활 모범 학생에게 희망을 심는다

 경북교육청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775명 선정, 2억8천4백만원 지원

                                                       고소득층 자녀 및 공무원 자녀 등 이중수혜자 배제

     경상북도교육청은 2013.05.08(수)에 2013학년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775명을 선정하여 예산 2억8천4백만원 을 지원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 (자격) 고등학교 특별장학생은 2012년 11월 1일 전면 개정된 「고등학교 특별장학생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존의 성적우수자 위주의 선발에서 가정 형편이 곤란한 가운데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거나,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위주의 선발로 선정 기준이 획기적으로 변화되었다. 따라서 고소득층 자녀는 물론 이중수혜에 해당하는 공무원 자녀, 기업체 등 직장에서 학비보조수당을 지급 받는 부모의 자녀 등은 추천에서 배제되었다.

 ◦ (선발절차 및 장학생 수) 개정된 조례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적합한 대상자를 교육감에게 추천하고 교육감은 도교육청 「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2013학년도 장학생 수는 신규 293명을 포함한 총 775명이다.

향후 추진 계획

 ◦ 금번에 선정된 신규 장학생(신입생)은 관련 조례에 명시된 자격 기준에 해당되는 한 3년간 입학금, 수업료 등이 면제되며 소정의 간접교육비를 연간 2회에 걸쳐 지급받게 된다.

  (기대효과) 고등학교 특별장학금 제도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는 학생,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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