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면,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주변 청소부터

자양,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 주변 청정부터

꽃나무 가꾸기, 도로변 제설용 모래 제거로 환경정비

영천시 자양면(면장 이현숙)은 지난 18일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지역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자양면은 금년도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소공원을 조성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겨우내 소홀히 한 환경 청소부터 하고 있어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내용을 보면 꽃나무 가꾸기와 주요 도로변에 제설용으로 뿌려진 모래와 구제역 방제 생석회를 우선 제거하여 청정자양에 걸 맞는 환경정비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로변 정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

 

이현숙 자양면장은 “우리 자양면은 환경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긍지가 어느 지역보다 높은 청정지역으로서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비부터 실시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으며, 4. 17일 열리는 ‘별빛촌’ 꽃길 마라톤대회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더욱 가꾸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지역을 홍보하여 다시 찾고, 살고 싶은 자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댐 주변, 도로변 꽃길 단장하는 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