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외국인강사 무료 봉사, 청통면 복지타운 학생들에 영어 가르치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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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강사 무료 봉사 영어 가르치고 있어
                       청통면 복지타운, 매주 토 오후 3시부터

 

원어민 강사가 영어를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청통면 종합복지타운에서 카메룬 출신 쥬디스 선생(34, 부산고신대 대학원 간호학 석사)이 매주 토요일 오후 지역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쥬디스 선생의 영어 강의는 평소 청통면 우천리 우천교회(목사 박동빈)에서 외국인들이 머무르며 영어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음악 등으로 지역민들과 친숙하게 지내온데서부터 시작했다.

청통면 복지타운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쥬디스 선생과 학생들이 강의하고 있다


교회에서만 하던 것을 이제는 청통면 복지타운의 훌륭한 공간을 활용해 청통지역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을 위해 매주 무료로 영어를 가르친다.
쥬디스 선생은 “한국이 좋아 한국에서 머무르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우천교회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어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영어를 원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했다.
쥬디스 선생은 오산자연학교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전통음악 및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음악을 가르치기도 한다.

쥬디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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