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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 숨은 일꾼 김윤숙씨, 도 교육청 우수공무원 표창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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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교육의 숨은 일꾼 김윤숙 씨, 우수공무원 표창

                       도 교육청 감사기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영천교육계의 숨은 일꾼이 수면 위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재정협력파트에 근무하는 김윤숙 씨(기능8급)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김윤숙 씨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영천교육지원청의 안방살림인 급여, 세입 및 학비업무 담당공무원으로 남다른 책임감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바 각종 수당 및 급여관리의 투명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한해 감사기간동안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영천교육지원청 김윤숙씨


 

1987년 교육계에 입문한 김윤숙 씨는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업무에서만은 남다른 카리스마가 넘친다. 특히 세입 및 학비 등 금전적인 업무를 담당하다보니 투철한 사명감이 필수인데 김윤숙 씨가 가장 제격이다고 다들 입을 모았다.
김윤숙 씨는 맡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민원발생이 전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영천세무서로부터 연말정산 업무의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정부시책에 따른 부양가족수당 불법수령, 초과근무수당 편법수령 등을 엄격히 조사하고 도교육청 세입증가 및 예산절감에도 적극 노력했다.
이렇듯 업무에는 빈틈이 없는 윤숙 씨지만 직원간 화합과 각종 행사에는 항상 앞장을 서고 팔을 걷어붙이는 열혈 여성이기도 하다.


김윤숙 씨는 “내가 이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맡은 임무에 성실히 최선을 다하고 주위의 동료들이 많은 도움을 줘 오늘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들과 함께 영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숙 씨는 고향이 임고면이며 임용일부터 지금까지 영천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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