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우리나라 미래 과학을 이끌 인재의 산실, 경상북도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3.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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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래 과학을 이끌 인재의 산실!

-경상북도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토)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입학생 140명,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을 비롯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영재교육원 201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과학영재교육원은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 설치되어있으며 2003년 제 1회 입학생 초ㆍ중학급 40명으로 출발하여 현재 초등 1학급, 중학 기초, 심화, 전문과정 3학급, 고등학급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영역 총 8학급 140명을 대상으로 과학영재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입학생은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화검사, 적성검사 및 심층 면접의 3단계 과정을 통해 선발되었다.

경상북도 과학 영재 교육원 입학식

 

과학영재 교육대상자는 입학 후 출석수업 및 원격수업, 진로체험캠프, 여름집중

 

교육, 현장체험학습, UNIST 위탁교육 등 심화위주의 탐구실험, 과학탐방, 천체

 

관측, 탐구주제 토론 및 발표를 통해 과학영재들의 학습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

 

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STEAM 영역의 수업을 통해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되며, 1년의 과학영재 교육과정을 통해 150시간의 차별화된 영재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류지영 연구교수(KAIST 과학영재교육원)는“성공하는 영재들의 공통점은?”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과학영재 학생들에게 자신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과학자들의 특성과 자신의 영재성 발휘 및 미래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 주었다.

 

경북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은 우수한 학생들과 최고의 강사진들과의 창의적인 탐구수업, 여름방학 집중 수업을 통한 전공에 대한 연구 활동, 과학영역에 대한 체험학습, 과학자로서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전문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게 될 영재교육대상자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창의인성 함양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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