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벼 자동화 육묘기술 현장 연시교육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5.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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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자동화 육묘기술 현장 연시교육

 


영천시는 최근 급속히 감소하는 농촌노동력 노령화에 따라 벼 파종과 동시에 비료와 농약을 처리하는 파종상 동시 처리기술 현장 연시회를 4월25일 관내 언하들에서 쌀전업농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연시교육은 시범농가와 벼 육묘공장 대표를 대상으로 벼농사에서 모내기 후 비료·농약을 5차례 정도 살포하는 기존 벼농사에서 벗어나 파종상 비료와 파종상 농약을 볍씨 파종과 동시에 처리해 모내기 하면 되는 손쉬운 벼 자동화 육묘기술로 일손 부족 및 고품질 쌀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장에서 직접 시연을 통해 농업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기술이 정착될 경우 방제노력을 93%까지 줄일 수 있을 정도로 획기적이어서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2020년에는 벼 재배면적의 50%에 해당하는 면적까지 확대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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