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장 사용, 행정 잘못 지적” o...이 통장들의 개인 명의 통장으로 마을 등의 공금을 입출금 시켜 말썽이 일고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다는 본지 보도를 접한 시민들은 행정의 잘못을 지적. 시민들은 “영천시에서 이 통장을 담당하는 부서가 총무과다. 총무과에서 이 통장 운영을 맡고 있다. 그리고 이 통장들에 합당한 수고비 월 30만 원과 회의 수당 등 연봉(500만 원 정도, 이장은 더 많음)으로 치면 상당한 금액으로 알고 있다.”면서 “돈을 주면 세금에서 준다. 세금을 받으면 당연히 세금만큼 통제하고 감독해야 한다. 세금을 주면서 감독도 하지 않고 ‘이 통장은 자치제로 운영된다.’ 등의 자치성을 강조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다. 각종 단체가 영천시로부터 년 예산 1-2백만 원 이상을 지원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