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 격납고 아직 그대로 남아 있어” “군사요충지임을 증명해주고 있다는 주장” 일제강점기 비행기 격납고가 봉죽리에 당시 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 군사요충지 영천이 다시 증명되고 있다. 금호읍 봉죽2리 37번지 일대 과거 일본군이 비행기 격납고(비행기를 숨기거나 수리하는 곳)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원형을 유지한 채로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다.(본지 2013년 보도) 현재는 이곳 한곳만 원형을 보존하고 있으나 10여년 전만해도 이 콘크리트 구조물은 산발적으로 봉죽리 전체마을에 군데군데 그 흔적이 있었고 이런 구조물은 신월리 입구 한 목재소 뒤편 농로에도 격납고로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한 개 보였으며, 황정리 등에도 1-2개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봉죽2리 양문식 이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