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맹이 디지털 문맹으로” o...7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교육 보도를 접한 50대들이 향후 자신들의 모습이 걱정이다고. 이유는 “20년 후 우리는 보는 것 같다.”는 것. 50대 독자들은 “우리는 운전면허 갱신하러 가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1년 내 건강검진만 받으면 바로 경찰서 민원실에서 해결된다. 그러나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렇게 까다로운 줄 몰랐다. 또한 교육도 현장 또는 스마트폰 영상 교육 둘 중 하나를 택한다는 것이 이는 줄도 몰랐다.”면서 “스마트폰 영상 교육을 하려면 가입과 본인 인증 등 여러 단계의 과정이 있다. 벌써부터 이런 단계를 싫어하거나 아예 접근하지 않으려는 친구들이 많다. 이미 디지털 문맹에 접어들기 시작한 것 같다. 우리가 이런식인데, 어르신들은 오죽하겠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