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임금 시급 1만1228원 경북도가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시급 1만1228원으로 결정해 12월 1일 고시하자 영천시 근로자들이 비상한 관심. 도는 올해 1월에 제정된 ‘경상북도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타 시도 사례 조사, 생활임금 산정 모델(안) 연구, 적용대상 근로자 실태조사, 생활임금위원회 구성 및 위촉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생활임금을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일정한 수준 이상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에 더해 교육ㆍ문화ㆍ주거 등에 필요한 경비를 일부 보전해 주는 정책적ㆍ사회적 임금제도. 경북도가 고시한 2023년도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법정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1608원(16.7%) 높으며 내년 적용 대상자가 법정 근로시간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