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기념관 건립… 건축설계 중간보고회 오는 5월 전시용역 발주 영천시는 한국영화계의 거장 고 강신성일(이하 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4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천시는 오는 2024년까지 고인이 잠든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 일원에 도비 46억 여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신성일기념관을 건립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착수보고회 당시 자문내용을 설계에 반영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검토하고 보완하기 위한 자리이다. 시장 외 간부공무원, 우애자 부의장, 박주학 운영위원장, 이영기·이영우·김용문 시의원 및 영천시공공건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건축물의 색채계획, 디자인, 안전성 및 기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고 신성일 배우를 알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