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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폭우 4

갑작스러운 폭우. 우박, 일상이 마비-샤인머스켓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

“갑작스러운 폭우. 우박, 일상이 마비” “샤인머스켓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 6월 14일 오후 갑작스런 폭우로 시내 도로가 침수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으며, 농촌에는 폭우와 함께 우박이 내려 농작물에도 많은 피해를 주었다. 오후 3시 40분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대비는 좀처럼 숙지지 않고 거세계 몰아치고 일상을 마비시킬정도였다. 도로에는 폭우를 감당하지 못한 하수도가 역류하기도 했으며, 집이나 상가에서 나오는 물은 경사도가 있는 도로로 흘러 세찬 물줄기를 형성하며 강쪽으로 내려갔다. 이바람에 다니던 차량은 대부분 거북이 운행을 하거나 한족에 세워 장대비 그치기를 기다렸다. 같은 시각, 오미동 등 시외곽지와 금호읍 북안면 등에는 폭우와 함께 우박이 내려 농작물에 심한 피해를 주기도 했다..

영 천 시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