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문학 작품상 손종훈씨 수상, ‘부엉이 소리에 실려 온 그리움’ 일연문학 작품상을 손종훈씨가 수상했다. 일연문학 작품상은 군위군의 후원과 인각사에서 계간지 ‘일연문학’을 창간하면서 문학인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공모전을 개최해 시, 수필, 소설, 동화 부문에 대상작을 선정한다. 제1회 일연문학 작품상에는 시와 소설 부문은 대상작이 나오지 않았으며, 수필에서 영천시 손종훈씨(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근무)의 ‘부엉이 소리에 실려 온 그리움’이 선정, 부상으로 상금 1백만 원을 받았다. 9월 15일 인각사 국사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필 부문 우수상을 받은 손종훈씨 작품 ‘부엉이 소리에 실려 온 그리움’은 아버지에 대한 효성과 그리움을 이야기로 풀어냈는데, 부엉이의 울음소리를 매개로 하여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