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270개 점포에 대해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4일 ‘2023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신청기간은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26일간이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이번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시켜 안정적 영업활동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뒀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