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바이올레킹’ 고가에 거래 예상, 샤인머스켓 한창 전성기때와 같은 가격” “금호 신월리 정동현씨 부부, 쿠팡에 전량 납품” 포도 새로운 품종으로 고소득 판로를 개척하는 부부가 있어 관심의 대상이다. 금호읍 신월리 정동현씨(57) 부부는 3년전 샤인머스켓이 주변에서 너무 많다는 것을 판단하고 샤인머스켓 대신 바이올레킹(샤인머스켓과 접붙인 품종)을 심어 올해 3년차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0㎡(6백 평)에 절반 정도를 수확했는데, 2kg 3만 원에 전량 ‘쿠팡’ 인터넷 판매 담당자들에 납품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 6월 하순경 쿠팡 담당자들이 바이올레킹 현장을 답사하고 돌아갔다. 이들은 가면서 인터넷 판매 샘플 전용 박스를 주고 갔다. 정씨 부부의 바이올레킹 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