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17일에는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하게 된다.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하는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12조 2,08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281억원보다 1,805억원(1.5%)이 증액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5조 3,218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1,724억원보다 1,49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