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3266명의 모금으로 최재형 부인 유해 국내로 봉환"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최재형 부인의 유해를 국내에 봉환하기 위한 대국민 모금운동이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주일간 진행된 이번 모금운동에는 누리꾼 3266명이 동참하여 57,422,000원을 모아 국내로의 유해 봉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누리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가족 유해를 국내에 봉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 뜻깊은 선례로 남게 됐다. 이번에 모금된 비용은 향후 현지 기념비 제작, 상조회사 비용, 후손 초청 비용, 현지 출장 비용, 추모제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오는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 사업회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최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