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년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기술지원과 전문교육 등을 수행할 지원단을 구성하고 20일 도청 사림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전문가로 구축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예방의학, 간호, 치매, 만성질환, 구강, 영양, 재활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돼 지역 간 건강격차 및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요구 등 현황분석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주민중심으로 사업을 연계․협력해 13개 건강사업을 통합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비전을 두고 수행하는 사업이다. ※ 13개 건강사업 :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